중랑의 두 자매가 아이닥터에 방문하셨습니다 ^ㅡ^

안경이 꼭 필요하다고 복지관에 요청을 하실때 마다

형님이랑 같이...

아우랑 같이...

둘이 꼭! 함께가도록 해달라고... 몇번이나 말씀 하셨던지

친 자매는 아니지만 서로 챙기는 그 마음이 참 예뻤습니다.

사장님의 배려로 어르신들은 그 예쁜 마음만큼이나 예쁜 안경을 맞췄습니다.

안경을 맞추고 돌아가는 길에 형님이 말씀하셨습니다.

"나도 어렵지만 저 아우는 도움이 많이 필요해... 이런 좋은거 있으면 많이 좀 도와줘~"

가슴에 뜨끈한 정이 전해졌습니다.

▨ 일시 : 2009. 03. 27 (금)

▨ 장소 : 망우동 아이닥터

▨ 대상 :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 재가 어르신

▨ 담당 : 송현진사회복지사 (493-9966)

* 망우동 아이닥터는 중랑노인복지관의 아름다운 이웃입니다. ^ㅡ^